천장 시스템이란?
천장(Pity) 시스템은 일정 횟수 이상 뽑기를 하면 최고 등급 아이템을 보장하는 안전장치입니다. 순수 확률만으로는 극단적인 불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, 대부분의 현대 가챠 게임은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. 천장 시스템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.
소프트 천장(Soft Pity)은 특정 횟수 이후부터 확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방식이고, 하드 천장(Hard Pity)은 특정 횟수에서 100% 확정으로 당첨되는 방식입니다. 대부분의 게임은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여, 소프트 천장 구간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당첨되고, 그래도 안 되면 하드 천장에서 확정되는 구조입니다.
원신의 천장 구조 분석
원신의 캐릭터 이벤트 기원(픽업 배너)은 기본 확률 0.6%, 소프트 천장 74회부터 확률 급증(회당 약 6%씩 추가), 하드 천장 90회(100%)입니다. 커뮤니티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실제 평균 당첨 횟수는 약 62.5회입니다.
원신의 핵심 특징은 "50/50" 시스템입니다. 5성 당첨 시 50% 확률로 픽업 캐릭터, 50%로 일반 5성 캐릭터가 나옵니다. 50/50에서 실패하면 다음 5성은 100% 픽업 캐릭터가 보장됩니다. 따라서 확정 픽업까지의 최악 시나리오는 180회(90 × 2)이며, 평균적으로는 약 93.8회가 필요합니다. 원석 기준으로 약 15,000개(93.8 × 160)입니다.
붕괴: 스타레일의 천장 구조
스타레일의 캐릭터 워프(픽업 배너)는 기본 확률 0.6%, 소프트 천장 74회부터 확률 상승, 하드 천장 90회로 원신과 거의 동일한 구조입니다. 50/50 시스템과 확정 메커니즘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.
광추(무기) 배너의 경우, 스타레일은 하드 천장 80회에 75/25 시스템(픽업 광추 75%, 일반 광추 25%)을 사용합니다. 원신의 무기 배너(80회 천장, 신책경로 시스템)와 비교하면, 스타레일이 확정 광추를 얻기까지의 최악 시나리오가 더 짧아 플레이어에게 유리합니다.
실제 과금 비용 비교
한국 기준으로 두 게임의 유료 재화 가격을 비교해 봅시다. 원신은 원석 8,080개에 약 129,000원(최대 보너스 팩 기준), 스타레일은 옥 6,480개에 약 129,000원입니다. 1회 뽑기에 필요한 원석은 160개, 옥은 160개로 동일합니다.
확정 픽업 캐릭터 1명의 최악 시나리오 비용: 원신 180회 × 160 = 28,800원석 ≈ 약 46만원, 스타레일 180회 × 160 = 28,800옥 ≈ 약 57.5만원. 평균 비용으로는 원신 약 24만원, 스타레일 약 24만원으로 비슷합니다. 다만 이것은 유료 재화만 계산한 것이며, 두 게임 모두 이벤트, 일일 임무, 심연/혼돈의 기억 등으로 상당한 무료 재화를 제공합니다.